조금은 지난 호캉스 후기
하지만 만족도가 괜찮았기에
기록차원에서 남겨본다

신라는 그동안 제주만 갔었는데
이번에 이직을 계기로
먼가 리프레시하고 싶어서
서울 신라 2박을 했는데
아주 좋았고 여름 시즌에 신라 서울을
갈거면 꼭 2박 이상은 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상세한 이유는 조금 있다가
쓰기로 하고 ㅎㅎ

이것 때문에 갔다
도심속 야외풀에서 여유(?)로운 호캉스를 그리며...
하지만 현실은 그리 여유롭지는 못했다

우리 부부가 묵은 곳은 912호

스텐다드 비지니스 딜럭스룸으로
사실 뭐 그리 대단한 건 없다만
전반적인 공간은 여유로운편

개인적으로 남산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남산뷰를 좋아하는데 우리방에서는
수영장은 귀퉁아리만 볼 수 있었다

맛있는 웰컴 초코렛!!

호캉스를 가는데 있어서 보통
개인적으로 2가지를 우선시하는데

1. 야외 수영장 유무
2. 짐

8월 8~10일 일정으로
완전 피크시즌이었던지라
체크인하고 수영장은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여
밤늦게 갈 생각으로 좀 쉬다가
먼저 향한 곳은 ㅎㅎ

소문이 자자한 금돼지 식당

지인의 추천으로 간 곳인데
한줄 요약을 해보자면

맛있는 돼지고기 비싸지만 편하세 먹을 수 있는 곳!

2층 바 형식의 구조인 곳에서 먹었는데
일사분란하게 구워줘서 아주 맛있게
엄청 많이 먹었다

돼지고기로 둘이서 다해서 거의 8만원 먹은듯
ㅡㅡ;;

그리고 바로 소화 시킬켬
너무나 너무나 훌륭한 신라호텔 짐으로
달려갔다

신라호텔 짐은 진짜 우리나라 최고가 아닐까 싶다 장비며 환경이며 인구밀도(피크시즌임에도!!!)며 등등
바벨이 그리웠던지라 간단한 스트래칭 후
테크노짐에서 바벨 놀이 ㅎㅎ


그리고는 야외풀로 갔으나
1층 만석
2층 만석
3층 귀퉁이 자리밖에 없어서 남산을 바라보며
감튀+맥주를 시켜먹었는데 감튀는 정말 맛이 없었다 ㅠㅠ

내일 아침에는 기필코
1층 풀사이드로 자리를 잡겠다는
파이팅 넘치는 각오로
첫날밤이 저물었다
ㅎㅎ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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